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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종합]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팽락의 세계'→이은형♥강재준, 요리 실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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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강재준이 요리 실력을 뽐냈다.

27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 2화에는 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팽현숙은 집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팽현숙은 카페 대표 메뉴인 가마솥 쌍화탕을 끓일 준비를 했다. 팽현숙은 파라솔 정리를 했고, "힘들어 죽겠는데, 어딜 간거야. 이런거 좀 펴주고 그러지"라며 남편 최양락을 찾았다. 그 시각, 최양략은 카페 뒤 쪽에 자리한 장소에서 혼자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중이었다.

팽현숙은 혼자서 일을 계속했고, 최양락은 동네 사람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낮술을 즐기는 중이었다. 팽현숙은 최양락을 데리러 갔고,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페인트칠에 착수했다.

최양락은 팽현숙과 상의를 하지 않고 덜컥 손님을 초대했다. 최양락은 "근처면 잠깐 보고 가자는 뜻이었다"고 말했다. 최양락은 "(지인에게)지금 오라고 했어"라고 통보했고, 팽현숙은 "준비 된 것도 하나도 없다"며 황당해했다. 팽현숙은 "지금 준비된 게 없잖아"라며 화를 냈고, 최양락은 "그냥 있는거 먹으면 된다. 그게 뭐 계약이냐? 무슨 상의를 해"라고 대답하며 다툼을 이어갔다.

다음으로는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부부는 과거 영상과 사진을 정리하던 중 딸 혜이의 어릴 적 사진과 영상을 발견했다. 김지혜는 "너무 새롭고, 지금 와서 보니까 진짜 너무 예쁘더라고요. 감회가 새로웠어요"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김지혜에게 말을 꺼냈다. 박준형은 "예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진짜 장난 아니라, 농담 아니라 진짜 셋째 한번 낳읍시다. 타이밍이 딱 좋다, 여보"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앞뒤가 안맞잖아. 예약은 안하면서 셋째를 바라는게. 그리고 당신은 나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셋째를 갖고 싶다는거잖아. 나를 사랑하고, 예약이 잦고, 그래서 셋째가 생기는 게 순서잖아"라며 화냈다.

김지혜는 "이 상황을 이용할까라는 생각을 했다. 과정을 즐기려고만 했다. 시도를 계속해도 안생기는 상황을 그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혜는 박준형에게 "당신 내일 모레 50이다"라고 팩트를 날렸다.

이어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최양락은 "난 둘다 돌+I구나 싶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스쿠터를 타고 외출에 나섰다. 이은형은 강재준에게 "이러고 있으니까 옛날 연애할 때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마포 수산 시장에서 장을 본 뒤 강재준의 가게로 이동했다. 강재준은 이은형의 친구들을 위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은형의 친구들은 허안나와 장도연이었다.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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