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한정수, 팬케이크X스크램블로 준비한 미국식 아침…”팬케이크 좋아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한정수가 아침을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모닝 엔젤 한정수가 청춘들의 아침을 책임졌다.

이날 한정수는 청춘들을 위해 팬케이크와 달걀 스크램블 등을 만들었다. 박선영은 “너무 맛있다”라면서 한정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성국은 “이런 끼니는 처음 먹어본다”라고 감탄했다. 한정수는 “난 좋아해서 가끔 팬케이크를 사먹으러 간다”라고 말했다.

한정수는 안혜경이 받은 팬케이크를 보더니 “그건 너무 탔다”라면서 먹지 말라고 했다. 요리가 끝나고도 청춘들을 챙기는 살뜰한 모습이었다.

한정수는 오승은을 TV에서 많이 봤다면서 새 친구에게 반가움을 표현했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브런치가 계속되던 중 박형준은 “팬케이크랑 커피랑 같이 먹는게 맛있긴 한데 그냥 먹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승은은 청춘들을 위해 커피를 타기 시작했다. 이에 구본승은 “되게 어려운 군대 고참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준은 오승은의 커피에 “너무 좋다. 이거다”라고 감탄했다. 최민용은 강문영에게 “여보 아침은 아메리카노”라고 말했다. 계약 연애 기간을 이용한 장난이었다.

구본승은 “지금 이 분위기에서 형이 영어만 하면 완벽할 것 같다”라고 한정수에게 말했다. 그러자 한정수는 “굿 잡”이라고 짧게 말했다. 구본승은 “알아 들었다”라면서 웃었다. 박선영이 “요즘 영어 스펠링이 잘 안 외워진다”라고 하자, 구본승도 공감하며 “학교 다닐 때는 쓰면서 외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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