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LPGA 투어 엠블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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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2020시즌과 2021시즌을 통합한다.
산케이 스포츠, 닛칸 스포츠 등 일본 주요 스포츠 매체들은 26일 "JLPGA 투어가 2020시즌 잔여 대회를 2021시즌과 통합한다"고 보도했다.
JLPGA 투어는 올해 37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벌써 18개 대회가 취소됐다. 아직 2020시즌 개막전조차 치르지 못한 상황이다.
JLPGA는 시즌을 통합하는 대신, 2020시즌 시드권자에게 내년까지 34개 대회에 출전을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34개 대회를 소화하면 그 시점의 상금 순위로 시드를 결정한다.
상금왕 등 각 부문 시상은 올해 진행하지 않고 2021시즌과 통합해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JLPGA 투어는 오는 6월25일 어스 몬다민 컵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는 지난해 신지애가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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