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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완판남’ 박해진, 헤어스타일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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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박해진이 ‘꼰대인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꼰대인턴’ 스틸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드라마 '꼰대인턴' 주연배우 박해진이 모든 헤어스타일이 어울리는 배우 1위에 올랐다.

박해진은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깐머리 or 덮머리 고를 수 없는 연예인은?'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서 박해진은 1,953표(61.5%)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자랑했다.

박해진을 수식하는 단어로는 '멋있다' '말끔하다' '풋풋하다' '청순한' '미모' 등의 매력 순위를 기록해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그동안 많은 차트에서 '남친룩'의 대가로 불리며, 입었던 옷들이 완판 되는 등 저력을 보여왔던 것에서 나아가 헤어스타일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굿데이터의 5월 3주 차 데이터에 따르면 '꼰대인턴'은 전체 드라마 3위, 화제성 1위에 안착했고, 뉴스 기사수 1위에도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박해진과 김응수가 나란히 5위와 6위를 차트인하며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앞서 드라마 '포레스트'에서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수트 핏의 어른미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번에는 새 수목극 '꼰대인턴'을 통해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귀여움 가득한 소년미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 중이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극 '꼰대인턴'에서 식품 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 부장 역을 맡고 있다. 자신을 괴롭혔던 상사를 시니어 인턴으로 다시 만나게 되며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벌이는 인물이다.

한편 드라마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웨이브와 MBC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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