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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통장 잠금vs오픈"...'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신혼첫날부터 '부부싸움'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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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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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성광과 이솔이가 신혼첫날부터 부부싸움을 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광과 이솔이는 혼인신고를 한 뒤 부모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박성광의 부모님이 자리를 피해주면서 달콤한 신혼 분위기가 무르익나 싶었지만 난데없는 부부싸움이 시작되고 말았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통장오픈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달라 갈등을 빚었다. 이솔이가 먼저 "경제적인 걸 오픈하고 싶었다. 나한테 솔직하게 통장 속사정을 얘기한 적 없잖아"라고 통장오픈을 제안했다.

박성광은 통장오픈을 꺼려했다. 이솔이는 그런 박성광의 반응에 놀라며 "경제적으로 오픈을 안 하려고 그랬어?"라고 물었다. 박성광은 생활비는 둘이 함께 하고 나머지 돈은 각자 관리하자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솔이는 박성광이 현재 받아야 될 돈도 많다는 것을 대충은 알고 있는 터라 정확한 상황을 파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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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은 한 발 물러서며 일단 고민을 해보겠다고 했다. 이솔이는 오히려 그 말에 더 폭발하며 "뭔 고민을 하겠다는 거야. 왜 고민이 필요한 거야. 돈 이상한데 썼지?"라고 물었다. 순간 신혼방에는 냉기류가 흘렀다.

박성광은 이솔이가 강력하게 원하자 보여줄 수 있지만 웃지는 말라고 했다. 이에 이솔이는 "내가 강요하는 게 아니고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을 세워야 하니까"라며 자신의 통장상태부터 보여줬다.

이어 박성광이 통장을 가져와서 이솔이에게 공개했다. 신혼집을 사느라 통장에 돈이 별로 없는 상황이었다. 이솔이는 고정지출을 체크해 줄일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고정 지출 외 나머지 돈은 저축을 하고자 계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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