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전진이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행복해했다.
2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전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평생 사랑할 사람을 만났다"며 3년차 연애중인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전진은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 계기에 대해 "친한 후배의 지인이어서 알게 됐는데 첫 눈에 반했다"며 "말투와 행동이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별명이 여신이자 천사라더라 직장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전화번호에 뭐라고 적혀 있냐"라고 하자 전진은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적혀 있다"라며 털어놨다.
장성규는 "스스로 결혼을 발표하셨지 않냐"라고 물었고, 전진은 "스스로 발표한 건 아니고 기자님이 발표해 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진은 신화 멤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전진은 "얼마전 회의를 했는데 다 같이 '새신랑'이라고 해서 기분이 묘하더라"며 "축가 부탁을 아직 안했는데, 사회는 혜성이 형이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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