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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어게인TV] '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웰컴 투 시월드→'통장이몽' 다툼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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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박성광♥이솔이 부부가 신혼 첫날을 맞았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혼인 신고를 마친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마쳤고, 이내 박성광의 부모님의 집으로 향했다. 박성광은 "제가 떨어져 산 지 오래 되서, 배려해줬다. (신혼집 입주 전에)반반 나눠서 (시가와 처가에)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시댁으로 향했다. 박성광의 부모님은 이솔이의 짐을 먼저 챙겼다. 이솔이는 시어머니, 시아버지의 선물을 준비하는 센스를 보였다. 선물은 마사지기였다.

박성광은 "이거 서로 해주는거라 금실에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솔이는 "우리가 일어나서 해드려야지"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며느리가 있어야 돼. 고맙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부모님 앞에서 절을 했다. 박성광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살림하는 거 많이 배워가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부모님은 박성광의 어릴 적 일기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솔이는 박성광의 어릴 적 사진에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솔이는 "손녀가 좋으세요, 손자가 좋으세요?"라고 물었다. 박성광의 아버지는 "난 관계 없어"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난 손녀"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손자도 낳고, 손녀도 낳고"라고 말했고, 이솔이는 "세명 약속할게요"라고 말했다.

박성광의 어머니는 "여기서 얼마나 살거냐?"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한 삼년 삽시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솔이가 힘들지"라며 걱정했다. 이어 "집을 신경썼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부부의 신혼방이 공개됐다. 이솔이는 "어머님, 너무 예뻐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성광의 어머니는 이솔이를 위해 미니 청소기와 화장대를 구매한 상태였다. 이솔이는 "사신 거에요?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창문 밖 경치에 "너무 좋아요"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옷장이 많아서 좋다. 로망인 전신 거울도 있다"며 끊임 없이 감탄했다.

이어 박성광은 이솔이에게 "고마워, 내 여자가 돼줘서 고맙다고. 이해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나는 경제적인 걸 오빠랑 빨리 오픈을 하고 싶었어. 한번도 솔직하게 얘기한 적 없잖아"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당황했다. 박성광은 "이건 아니야. 일정한 돈은 같이 공유하고, 그 외적인 거는 각자 관리하자"고 말했고, 이솔이는 "그걸 왜 가지고 있어야되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이솔이는 "경제권 줄게. 공개를 하자는 말이야, 내 말은"이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이를 거절해 이솔이와 말다툼을 했다. 이후 이솔이의 말을 들은 박성광은 이솔이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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