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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주문바다요' 김하영, "♥유민상 철벽남! 고백한다면? OK!"…유민상, "믿고 따라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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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김하영이 유민상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에 방송된 MBCevery1 '주문바다요'에서는 이상준, 오나미, 김하영, 유민상이 '주문바다요' 식당을 찾았다.

이날 가장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생선튀김이었다. 유민상은 먹는 팁으로 "되도록이면 덩어리를 크게 먹는 게 맛있다"라고 조언했다. 생선 튀김을 맛 본 유민상은 "맛있다. 간장을 안 찍어도 될 정도로 간을 다 하셨다"라고 감탄했다.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하이라이트인 숭어회였다. 곧이어 볼락구이가 나왔다.

유민상은 "둘 만 있으면 서먹서먹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하영은 "카메라만 돌 때 얘기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말하려면 한도 끝도 없다"라고 불만을 표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유민상은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잔소리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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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은 "그렇게 옆에서 밀어주면 뭐하냐. 철벽을 친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상준은 "시청자의 시선으로 봤을 때 민상이 형이 해야할 말을 누나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하영은 "철벽남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모든 게 다 계산된 플레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유민상은 김하영의 그릇에 음식을 놓아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이상준은 볼락구이를 통째로 놓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하영은 "확실히 숯불로 구우니까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이상준은 양경원을 보고 오나미에게 "맨날 나같은 사람만 보다가 저런 분 보면 어떠나"라고 물었다. 이에 오나미는 "좋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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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나는 지금 고백을 받는다면 오케이 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하영은 "하지만 나는 말을 못할 것 같다. 철벽남이라 철벽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반은 맞고 반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나미는 "하영언니는 직진하고 있다. 하지만 민상선배는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영은 "나는 따르고 기다려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가만히 계시면 내가 알아서 하겠다. 그냥 쭉 따라와라. 어느 날 1시에 교회로 나오라고 하면 그날 결혼식이다. 그냥 따라오면 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every1 '주문바다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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