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로고. (사진=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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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과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KLPGA 투어는 25일 “타이틀스폰서인 아시아나항공, 문영과 함께 대회 개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거듭한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오픈은 7월 10일부터 사흘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에서 열리고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은 7월 17일 개막해 19일 막을 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두 대회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취소됐고 2021년으로 순연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를 뚫고 KLPGA 챔피언십으로 2020시즌을 재개한 KLPGA 투어의 다음 대회는 E1 채리티 오픈이다. 이 대회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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