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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 "내가 졌어요 사돈... 우동 먹을래?"... 이초희 향해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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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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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상이가 이초희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송다희(이초희 분)에게 푹 빠진 윤재석(이상이 분)의 모습을 그렸다.

윤재석은 송다희에 대한 감정을 잊지 위해 밤새 집안 청소를 했다. 그는 "형, 나 결론냈어"라며 "나 오늘부터 방탕해질 거야"라고 각오를 다졌다. 윤규진(이상엽 분)은 "왜 저래 저거. 미친놈이네 저거"라고 이해하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윤재석은 송다희를 잊기 위해 지인들과 술집에 갔다. 하지만 그는 계속 다른 여자들 얼굴에서 송다희를 발견했다. 결국 윤재석은 먼저 자리를 떴다.

윤재석은 "내 평생 이런 적이 없었는데"라고 의아해 했다. 송다희는 윤재석을 발견하고 반가워 했다. 윤재석은 "계획이 이게 아닌데"라고 혼란스러워 했다. 이를 본 송다희는 "왜 그래요? 많이 안 좋아요?"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윤재석은 "네, 많이 안 좋아요"라며 송다희에게 헤어나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송다희는 전동 킥보드에 치일 뻔했다. 이에 윤재석은 송다희를 구했다. 그는 "내가 졌어요 사돈. 배 안 고파요? 우동 먹을래?"라고 말하며 새로운 출발을 암시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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