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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선녀들' 영탁, 의외 과거 고백...전현무 "왕건이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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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24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9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영탁과 함께하는 '왕의 남자' 특집이 계속된다. (사진=MBC 제공) 2020.05.2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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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트로트 가수 영탁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MBC TV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9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영탁과 함께하는 '왕의 남자' 특집이 이어진다.

앞서 영탁은 암행어사, 탐정,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넘나든 조선시대 '부캐(부캐릭터) 부자' 다산 정약용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으로 역사 탐사에 재미를 더했다.

최근 녹화에서 영탁은 정약용 못지않은 과거 이력을 보여줬다. 그는 "역사 뮤지컬 '삼태사'에 출연했다"며 "왕건 역할을 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뜻밖의 역사 인물의 등장에 전현무는 "왕건이 왜 거기서 나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사극 톤의 묵직한 연기까지 보여주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영탁은 힙합 장르에서 활약한 과거도 고백했다. 영탁의 팬이 된 설민석은 "(영탁은) 문화예술계의 다산이다. 장르를 안 가린다"며 역사 선생다운 비유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영탁의 활약은 이날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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