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 | 워싱턴 트위터 |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2019년 메이저리그(ML)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가 우승반지를 비대면이 아닌 직접 받는다.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세리머니는 2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선택이다. 우승 세리머니의 핵심 행사인 우승 반지 공개와 전달도 ML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워싱턴 구단은 “이번주 선수들과 논의한 결과, 선수들은 팀이 실제로 다시 모였을 때 반지를 받는 것이 더 좋다고 의견을 모았다. 우리는 그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이번 세리머니에서 우승반지 전달은 제외됐다. 단 구단은 25일 행사에서 우승반지 디자인은 공개하기로 했다.
워싱턴은 2019년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을 4-3으로 꺾고 창단 50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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