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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포' 캉테, 시즌 재개되도 결장 가능성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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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은골로 캉테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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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첼시의 중앙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되더라도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캉테가 코로나19 여파로 훈련 복귀에 의문인 가운데 올 시즌 남은 경기들을 결장할 준비도 돼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도 지난 3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첼시의 칼럼 허드슨-오도이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아 리그가 중단됐다.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서 각 구단들은 중계권료, 입장권 수익 등을 얻지 못해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월 리그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중단됐던 팀 훈련도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에 첼시도 팀 훈련을 시작했다. 그런데 첼시 중원의 엔진인 캉테가 20일 훈련에 불참했다.

캉테의 팀 훈련 불참 이유는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다. 캉테 가족은 유전병으로 심장질환이 있으며 아버지와 친형을 심장마비로 잃은 바 있다. 캉테는 결국 자택 훈련을 펼치기로 했고 첼시는 시즌이 재개되더라도 캉테를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을 방침을 고려하고 있따.

매체는 "캉테는 자택 훈련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허락을 받았으며 램파드와 구단 수뇌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첼시는 2019-20시즌 승점 48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캉테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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