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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스브스夜] '더킹' 이민호, "두 세계 혼란케 한 죄" 역적 제거…이정진 세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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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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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수 에디터] 이민호와 이정진이 대척점에 섰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에서는 이곤(이민호)이 평행세계를 넘어간 이들을 제거한 한편, 이림(이정진)이 세력을 확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곤은 이림에 의해 평행세계를 넘은 이들을 포박하고 사형을 지시했다.

이곤은 "다시 돌아가겠다"라는 이에게 "늦었다. 네 놈 세계에서 네 놈은 죽었다. 네 놈 손으로 지은 죄일테니 더 잘 알겠지. 네놈은 두 세계를 혼란하게 한 죄를 이곳에서 살아 치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침묵을 선택한 역적 잔당을 참수한다. 황명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뒤로하고 이림은 루나(김고은)에게 정태을(김고은)의 신분증과 가족사진을 주며 "내가 너에게 새 삶을 주마. 그 삶이 갖고 싶으면 그저 끄덕이면 된다"라고 제안했다.

이림을 따르게 된 루나는 정태을을 미행하며 비슷한 용모로 변장했다.

정태을은 루나의 세계로 옮겨졌다. 위협받던 정태을은 이곤에게 "믿기지 않겠지만 나 지금 대한제국에 있다. 누군가한테 쫓기고 있는데 나는 지금 궁으로 가고 있다. 얼른 가겠다. 나 찾아달라"라고 음성메시지를 남기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말을 타고 등장한 이곤이 정태을을 구했다.

한편 강신재(김경남)는 정태을에게 "나 데려왔다는 이림, 사람을 보냈더라. 그 폰으로 전화가 올 거라던데. 뭘까. 나한테 접근한 이유가"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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