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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뮤직뱅크' 뉴이스트, 아이유 꺾고 1위..NCT 127·TXT 컴백-유빈·켄 솔로 데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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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뮤직뱅크'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뉴이스트가 아이유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5월 넷째 주 1위 후보에는 뉴이스트의 'I'm in Trouble'과 아이유의 '에잇'이 오른 가운데 뉴이스트 'I'm in Trouble'이 1위했다.

뉴이스트는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 값진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 있는 뉴이스트 되겠다"고 1위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1위 공약으로 알밤 까는 세레머니를 하겠다던 뉴이스트는 알밤을 맛있게 까먹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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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뮤직뱅크' 캡처


이날 크래비티는 'Break all the Rules'로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크릿 넘버는 당당함이 돋보이는 'Who Dis?'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이날 컴백한 온리원오브는 EDM과 힙합이 결합된 그레이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angel'로 트렌디한 매력의 절정을 보여줬다.

러블리즈의 류수정은 이날 솔로 데뷔했다. 류수정은 자작곡 '자장가'로 꿈결에 빠질 것만 같은 포근함을 선사했고, 타이틀곡 'Tiger Eyes'로는 화려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홀로서기 한 유빈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넵넵' 무대를 꾸렸다. 유빈은 "신나고 랜선으로나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곡"이라고 '넵넵'을 설명했다. 걸크러시는 벗어두고 상큼발랄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청량한 매력을 담은 경쾌한 멜로디의 수록곡 '드라마'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어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무대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크함으로 모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년 만에 첫 솔로 데뷔한 빅스의 켄 무대도 그려졌다. 켄은 '10분이라도 더 보려고' 무대에서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사랑과 이별에 대한 설렘과 슬픔을 표현했다.

NCT 127의 타이틀곡 'Punch'는 역동적이고 독특한 리드 신스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소울 힙합 곡. NCT 127는 전사들이 찾아온 듯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뉴이스트는 치명적인 섹시한 매력으로 한 순간에 빠져들 것만 같은 'I'm in Trouble'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BVNDIT (밴디트), CRAVITY, FANATICS, H&D(한결, 도현), NCT 127, OnlyOneOf, SECRET NUMBER(시크릿넘버), TOMORROW X TOGETHER, woo!ah! (우아!), 공원소녀, 나띠(NATTY), 뉴이스트, 류수정, 유빈, 조연호, 켄(KEN)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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