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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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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FA 김창모·양우섭, 원소속팀 DB·LG와 각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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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원주 DB와 FA 계약한 김창모(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김창모(29)와 양우섭(35)이 나란히 원소속팀에 남게 됐다.

KBL은 2020년 FA 자격을 얻은 김창모와 양우섭이 원소속팀인 원주 DB, 창원 LG와 각각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창모는 DB와 계약 기간 3년, 보수 6천만원에 계약했고, 양우섭은 LG와 계약 기간 1년, 보수 3천500만원에 계약했다.

양우섭의 새 시즌 보수액은 지난 시즌 받은 1억1천만원에서 68.2% 깎인 금액이다.

기대를 모았던 문태영과 서울 삼성의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안양 KGC인삼공사 홍석민도 소속팀과 계약하지 못했고, 2018년 계약에 실패해 여전히 FA인 이지원도 KBL 복귀에 실패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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