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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설현, 생애 첫 내레이션. 코로나19 다룬 MBC다큐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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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가수 설현. 출처|설현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가수 설현이 MBC‘시리즈 M’이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팬데믹’의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팬데믹’은 전세계에 창궐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를 주제로 한 다큐로 오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21일 방송되는 1편 ‘죽음 앞의 인간’은 코로나19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환자 전문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코로나19로 허망하게 가족을 보낸 유가족의 진솔한 인터뷰와 감염 위험 속에서 극적으로 아기를 출산한 산모의 이야기가 실린다.

설현은 생애 처음으로 내레이션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는 “직접 찍은 영상을 보니 심각성을 더욱 깨닫게 됐고, 헌신하는 의료진에 존경심이 든다”면서 “부모님의 임종조차 지키지 못했던 유가족의 인터뷰를 보니 할머니와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고 하루라도 빨리 이 비극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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