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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부산경남오픈 우승자 이재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시즌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가 7월에 개막합니다.
KPGA는 오는 7월 2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창원시 아라미르 컨트리클럽에서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이하 부산경남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는 시즌 개막전인 부산경남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1월 5일~8일)까지 올 시즌에 모두 11개 대회를 치를 예정입니다.
7월 16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KPGA오픈은 구자철 KPGA 회장이 총상금 5억 원과 대회 운영비 약 3억 원 등 8억 원을 사재로 충당해 만들었습니다.
구자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을 포함해 많은 관계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기다려준 팬 여러분과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진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안전과 방역에 최대한 힘써 재발표된 일정에 맞춰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KPGA 제공/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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