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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주도로 5G 유선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산업협의체가 출범했다.
화웨이는 20일 중국 선전에서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 2020'에서 5G 유선 네트워크 협의체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협의체에는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중국광대역개발연합(BDA), 알티체(Altice) 포르투갈 등이 참여한다.
화웨이는 5G 유선 네트워크산업은 산업 생태계가 분산돼 있어 발전이 느렸다며 무선처럼 유선네트워크 생태계도 활성화 될 필요가 있으며 광범위한 협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5G 유선네트워크는 가정에 광통신을 제공하는 기존 패러다임을 개인이 어디에 있든 광통신을 제공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시킨다.
이에 따라 차세대 유선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통일된 규격 수립에 따라 5G 유선 네트워크 개발에 전념한다는 목표다.
데이비드왕 화웨이 이사회 임원은 “포괄적 5G 유선 네트워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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