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김현철 발레리나 아내 공개 "요리 잘하는 남편, 잘 얻어먹고 있다"(사람이좋다)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현철 아내 / 사진=MBC 사람이 좋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의 아내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1989년 천재로 불리며 벼락처럼 등장해 이제 데뷔 31년이 된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의 음악인생이 방송된다.

발레리나 이경은 씨와 결혼한 지 19년. 두 아들은 고등학생, 중학생이 됐다.

이경은 씨는 "제가 결혼하고 처음 배운 음식도 남편한테 배웠다. 칼질도 저보다 훨씬 잘한다. 저희 아버님이 요리를 굉장히 잘했다. 그래서 그런지 (요리를 ) 잘한다. 저희 아이들도 아빠가 요리를 하니까 같이 요리한다. 잘 얻어먹고 있다"면서 미소 지었다.

김현철은 "삼계탕 먹으면서 프러포즈를 했다. 삼계탕에 넣었는데 삐쳐서 안 먹더라"고 말했다.

이경은은 "삐친 건 아니다"고 부인했다.

김현철은 "반지는 삼계탕 식은 기름 범벅이 됐다"면서 미소 지었다.

이경은은 "(남편은) 정말 수고하고 있고 정말 고맙고, 지금처럼 늙어갔으면 좋겠다"면서 미소 지었다.

집 한쪽에서는 작업실도 있었다. 간단한 곡잡ㅇ업은 물론 복잡한 곡작업도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