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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배달해서 먹힐까' 안정환 "축구 선수 안했으면 셰프 됐을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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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배달해서 먹힐까 / 사진=tvN 배달해서 먹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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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달해서 먹힐까'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영업을 앞두고 첫 만남을 가졌다.

19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 스핀오프 버전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영업 준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은 친숙하지만 배달 음식으로는 낯선 이탈리안 푸드 판매에 도전했다. 먼저 샘킴은 "저는 배달을 절대 안 한다. 제가 만들어야 하냐"며 난색을 표했다. 이어 "재미는 있을 것 같다"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실제로 힌트 빼곤 정체를 숨기고 운영될 레스토랑 '아이엠샘'을 두고 이연복 셰프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연복 셰프가 전한 팁이라며 "다 네가 하는 거다"라는 농담 섞인 진담을 건넸다.

뒤이어 등장한 인물은 바로 정세운. 그는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최근 전역을 마친 윤두준은 오랜만에 선 카메라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두준은 "'집밥 백선생' 때 요리를 많이 했다. 한식을 잘 한다. 양식도 좋아한다. 굳이 고르자면 피자가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정환이 자리에 앉았다. 그는 "원래 축구 선수 안 됐으면 셰프가 됐을 것이다. 이태리 선수 시절 화덕피자를 많이 배달시켜 먹었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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