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로건 윌리엄스 / 동료 인스타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로건 윌리엄스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사인 밝혀졌다. 약물 중독이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故 로건 윌리엄스(17)의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故 로걸 윌리엄스의 어머니는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며 "아들은 3년동안이나 중독으로 고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9살 연기를 시작한 이후, 오디션을 보며 큰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 약물 중독 센터에도 보냈지만 결국 고치지 못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故 로건 윌리엄스는 드라마 '플래시'에서 어린 배리 앨런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와 함께 연기했던 '플래시'의 그랜트 거스틴은 사망 당시 SNS에 "로건의 재능과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보낼 것 같다. 많은 기도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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