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긍정 에너지로 이겨내자"..조민아, 레이노병 투병→결별 후 건강 근황

조민아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홈트레이닝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레깅스 운동복으로 여리여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조민아는 사진을 공개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이 필요하니 홈트와 조깅으로 운동 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운동하던 사진을 보면서 다시 갈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면역력을 키우고 있다"며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불필요한 모임 등을 삼가며 힘든 시기, 자기 계발 등의 긍정의 에너지로 이겨내자"고 네티즌들에게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조민아 인스타

앞서 조민아는 지난해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힘든 투병 생활을 알리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지난 1월에는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열애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후 럽스타를 이어오던 그는 "품절 임박", "4월의 신부" 등의 표현을 사용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사랑만으로 모든 걸 떠안기엔 제 그릇이 작은 것 같다"며 연인과의 이별을 알렸다. 그는 전 연인이 자신에게 했던 거짓말과 난폭한 행동들을 고백했고 신용불량 등으로 인해 결국 이별을 택할 수밖에 없었음을 밝혔다.

이후 다시 밝은 모습을 되찾은 조민아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홈트레이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런 조민아의 에너지의 네티즌들의 관심과 응원은 계속되고 있다. 더욱 건강해질 조민아의 앞으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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