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설명회에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활동가, 고고학계 연구진, 대한문화재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장은 월오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재 발굴 현황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출토된 유적·유물은 청동기 시대 고인돌 25기, 석검 3점, 토기 3점, 화살촉 18점, 인골 3구 등이다.
도소방본부는 "월오동 재난안전체험관 부지를 재난안전체험과 청동기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타운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일대에서 청동기시대 고인돌 25기가 무더기로 발굴됐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청동기 유물이 출토된 만큼 문화재청의 문화재 보존 등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면서 "역사와 재난 체험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