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주와 홍경기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민성주(33·201㎝), 홍경기(32·184㎝)와 잔류시켰다.
전자랜드는 '내부 FA'인 민성주와 보수 총액 8천만원(연봉 7천만원·인센티브 1천만원), 홍경기와는 총액 6천만원(연봉 5천만원·인센티브 1천만원)에 각각 2년간 계약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고양 오리온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민성주는 2019-2020시즌 31경기에 평균 7분54초 출전, 상대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센터들을 집중적으로 마크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
2011년 프로 데뷔 이후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다 2017년 전자랜드에 합류해 주로 D리그에서 뛰었던 홍경기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26경기 평균 11분 30초간 출전해 3.7점을 기록하는 등 개인 최고 시즌을 보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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