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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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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7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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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경기 북부 최대 신도시, 1호선 초역세권 상업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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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천신도시 위치도/사진=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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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7필지(1만4000㎡, 553억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최저층수는 5층이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550㎡~1117㎡,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187만~1464만원 수준이다.

공급필지 중 E6블록의 8필지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연면적 70%미만의 공동주택과 관광숙박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양주신도시는 회천(411만㎡, 6만 인구)와 옥정(706만㎡, 10만 인구)으로 구성된 서울 북부 최대신도시다. 천보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과 서울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26㎞, 강남구청으로부터 30㎞에 위치하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회천신도시는 지구 전체가 지하철 1호선을 품고 있고, 향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과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이번 공급 일반상업용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필지다.

공급일정은 오는 6월 8일 입찰 및 9일 개찰, 6월 15~19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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