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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를 돕기 위해 정부가 전국민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웰컴금융은 웰컴FND, 웰컴저축은행,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웰릭스렌탈, 웰릭스캐피탈, 웰컴페이먼츠 등 계열사에 근무 중인 30여명의 임원이 이달 중 지급 예정인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는 취지다. 일반직원은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에 동참할 방침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임현식 웰컴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조금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우리 이웃을 위한 기부에 보람을 느꼈다”며 “코로나19의 종식과 극복을 위해 웰컴금융도 서민과 자영업자 등 우리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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