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이코노 브리핑] 농협 임직원 5000명, 재난지원금 기부 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농협 임직원 5000명, 재난지원금 기부

농협은 임직원 5000명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한 것은 주로 임원들이다. 중앙회와 계열사의 임원과 국장급 간부, 지역 농축협 상무급 이상 임원이 기부하기로 했다. 앞서 농협은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적 마스크 1300만장을 공급하고,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개방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았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기부가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디지털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에서 여·수신 상품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만150명을 추첨해 LG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실내자전거, NH금리우대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달 15일까지 화훼 원산지 표시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 공정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화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6일부터 15일까지 하는 이번 단속은 꽃 도·소매상과 화환 제조·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화훼 공판장 등이 대상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카네이션과 국화, 장미 등 수입 비중이 큰 절화류다. 외국산 꽃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거나 원산지 표시 없이 유통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