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염경엽 감독. 2020. 5. 3.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문학=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올해 KBO리그 공식개막전이 열린 5일 문학구장엔 많은 외신이 찾아왔다. AP, 로이터, 니혼TV, 미국 블룸버그 마케츠 등 11개 매체에서 총 28명의 취재진이 몰려왔다.
이중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은 SK 염경엽 감독에게 직접 질문까지 던지며 관심을 보였다. 대만이 무관중으로 먼저 개막했지만 훨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야구 개막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염 감독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방역당국의 노력과 선진화된 국민의식, 그리고 KBO리그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언급했다.
염 감독은 “우리 리그가 관심을 받으며 알릴 수 있어 좋다. 이런 계기를 만들어준 의료진과 국민의식 덕분이다. 그부분에 대해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KBO리그의 재미있고 좋은 경기를 보여줄 책임감을 가진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알자지라 방송은 국내에 방영되지 않는다. 알자지라 취재진은 “유튜브로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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