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들어 소비자물가는 3개월 연속으로 1%대 초중반의 흐름을 기록하였으나,
ㅇ 4월에는 공급측 요인(국제유가 하락폭 확대)과 정책 요인(고등학교 2학년 무상교육)이 복합 작용하며 0.1%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시현
ㅇ 소비자물가지수 전체 품목(460개) 중 가격하락 품목 수는 전월대비 15개 증가한 140개로 전체 품목 중 30.4% 차지
* 소비자물가지수 전체 품목 중 가격 하락품목 수(비중) : (’20.1월)122개(26.5%) (2월)128개(28.4%) (3월)125개(27.2%) (4월)140개(30.4%)
□ 향후 소비자물가는 코로나19에 따른 내수여건과 산유국의 감산여부 등에 따른 국제유가 흐름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ㅇ 정부는 소비자물가 흐름 및 물가 상・하방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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