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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시술도 수술도 받지 않았다"

조선일보 최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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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시술도 수술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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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강이상설'에 "수술 받지 않은 것으로 판단"
청와대는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걸음걸이가 달라졌다는 이유 등을 들며 수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종합적 판단으로는 수술을 받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판단한 이유에 대해선 “근거는 있지만 밝히기는 어렵다”며 “정보기관에서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대외적으로 발표할만한 내용은 없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가벼운 시술도 받지 않았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 사진은 준공식 현장에서 자신감에 찬 김 위원장의 모습./조선중앙TV·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일 보도했다. 사진은 준공식 현장에서 자신감에 찬 김 위원장의 모습./조선중앙TV·연합뉴스


20일간 두문불출했던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부 전문가들은 공개된 조선중앙TV 영상으로 볼 때 김 위원장이 다리를 절고 있는 것 같다며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최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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