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은 현지 시간 어제(30일) 시즌 종료를 공식 선언하고 리그 선두인 파리생제르맹(PSG)이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갔다고 밝혔습니다.
PSG는 지난달 중순 리그가 중단될 때까지 2위인 마르세유에 12점 차로 앞서 있었습니다.
시즌 종료 결정으로 2위 마르세유와 3위 렌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돌아갔고, 4위 릴은 유로파 리그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리그앙은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먼저 시즌이 종료된 리그가 됐습니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이틀 전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의 하원 연설을 통해 대규모 스포츠 행사의 개최를 오는 9월까지 계속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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