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한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하면서 건강이상설이 도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정에 관한 정보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어제 비건 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한미 북핵 협상 수석대표의 협의 내용에 대해 "양측은 김 위원장의 동향과 관련해 특이동향이 없다는 정보 평가에 대해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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