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국내 출시 첫 보급형 5G폰…57만2000원
후면 4800만화소 쿼드카메라·전면 3200만화소 카메라
6GB램·128GB 메모리 탑재…배터리는 4500mAh
삼성전자는 5G 지원 갤럭시A51을 다음달 7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 보급형 5G폰인 갤럭시A51을 국내에 출시한다. 가격은 57먼2000원이다. (사진=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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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51은 삼성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가격(출고가격 기준)의 제품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갤럭시A91’의 출고가격은 89만9800원으로 90만원에 육박했다.
갤럭시A51은 6.5인치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구멍만을 남겨 놓고 전체를 화면으로 채우는 ‘펀치홀’ 디자인이 적용됐다.
후면에는 △최고 4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123도 화각의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 카메라는 3200만화소다.
갤럭시A51은 슈퍼 스테디를 지원해 흔들림 없는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4K 화질의 동영상을 촬영이 가능하다. 5G 이동통신을 지원해 이동 중에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128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에 마이크로SD 슬롯을 이용하면 최대 1테라바이트(T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500밀리암페어(mAh)로, 15와트(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색상은 프리즘 큐브 블랙, 프리즘 큐브 핑크, 프리즘 큐브 화이트 총 3가지다.
갤럭시A51은 프리즘 큐브 블랙, 프리즘 큐브 핑크, 프리즘 큐브 화이트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사진=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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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는 29일부터 8일 간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 3사 온라인몰, 11번가·G마켓 등 오픈마켓을 통해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사전 판매 기간에 갤럭시A51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마트폰에서 잉크나 토너 없이 메모 출력이 가능한 ‘네모닉 미니 프린터’를 증정하고, 다음달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전 구매 고객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과 다양한 오디오북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사용 기한은 이용권에 따라 다르다.
갤럭시A51 주요 사양. (자료=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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