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NBA, 5월 8일부터 훈련장 시설 개방…단체 훈련은 금지

이데일리 임정우
원문보기

NBA, 5월 8일부터 훈련장 시설 개방…단체 훈련은 금지

속보
특검, 황교안도 불구속 기소…내란선동·특수공무집행 방해
미국 뉴욕에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토어에 설치된 NBA 로고. (사진=AFPBBNews)

미국 뉴욕에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토어에 설치된 NBA 로고.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금지했던 훈련을 부분적으로 허용한다.

NBA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격리 지침을 완화한 미국 주에 한해서 이르면 5월 8일부터 훈련 시설을 개방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을 구단들에 보냈다”고 밝혔다.

훈련 시설 개방은 지난달 12일 중단된 NBA 정규리그를 재개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풀이된다. NBA는 이번 조치에 대해 “선수들이 더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선수단 전원이 모여 훈련할 수 있는 건 아니다. NBA 사무국이 이날 새롭게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한 번에 4명 이하의 선수만 훈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코치진은 훈련에 참여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