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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드레이먼드 그린(30, 골든스테이트)이 또 논란거리를 만들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가 미국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조던의 불스가 1995-96시즌 72승 10패는 당시 정규시즌 역대 최다승이었다.
불스의 최다승은 2015-16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의해 깨졌다.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이 이끈 골든스테이트는 73승 9패를 달성하며 불스의 기록을 넘었다. 조던의 불스와 커리의 워리어스 중 어느 팀이 최고팀인지 논쟁이 뜨겁다.
그린은 자신이 없었다면 커리와 탐슨의 뛰어난 슈팅도 없다며 열변을 토했다. 그는 팟캐스트 ‘러닝 플레이’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이 날 무시해서 열받게 한다. 농구를 쥐뿔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은 득점만 본다. 대부분의 바보같은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된다”며 팬들을 저격했다.
이어 그린은 “커리와 탐슨 덕분에 내가 더 잘 뛸 수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내 덕분에 두 선수의 슈팅도 좋아지는 것이다. 나는 NBA 역대 최고의 스크리너다. 그것은 사실이다. 어떤 누구도 나보다 스크린 잘 서는 선수는 없다. 난 그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걸 모르는 바보들도 있다”주장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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