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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명지대 감독이 프로농구 창원 LG 감독에 선임됐습니다.
LG는 "조성원 감독과 3년간 계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3년간 현주엽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LG는 2019-2020시즌을 16승 26패, 9위로 마쳐 현 감독과 결별했습니다.
새 사령탑 물색에 나선 LG는 지난주 감독 후보들과 면접을 치른 끝에 조성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조성원 신임 감독은 홍대부고와 명지대 출신으로 여자농구 청주 KB 감독, 남자프로농구 서울 삼성 코치 등을 역임했습니다.
프로농구 현대에서 선수로 뛴 조성원 감독은 2000-2001시즌부터 2년간 LG에서 뛰었고 2005-2006시즌을 마친 뒤 전주 KCC에서 은퇴했습니다.
특히 2000-2001시즌 LG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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