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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미러는 23일(한국시간) 첼시가 오바메양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의 희망에 따른 작업이다. 첼시는 올리비에 지루, 윌리안이 떠나는 공격진을 메우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하킴 지예흐 영입을 확정 지었고 필리페 쿠티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첼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스널은 리그 순위 9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분명한 반면 첼시는 4위로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순위다.
오바메양은 계약 기간을 1년 남겨 두고 아스널과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미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양대 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오바메양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2018년 1월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고 75경기에서 49골을 몰아치면서 간판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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