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종 네트워크 접속 관리 기술'…선택적 접속경로 관리 가능
MEC은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지국에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로,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기종 네트워크 접속 관리 기술은 5G, LTE, 와이파이(WIFI), 유선 등 서로 다른 장비와 네트워크에 대해 선택적으로 접속 경로 관리를 해주는 기술이다. 기술 개발에는 KT와 '노키아 벨 연구소, 인텔, 보드콤이 협력했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커넥티드 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 팩토리 등이 상용화되는 경우 고객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접속 방법을 맞춤 제공할 수 있다.
KT는 이번에 표준 채택된 기술이 5G MEC 단말과 서버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며 통신사업자가 이 표준을 이용하면 한층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 5G MEC 핵심 기술,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 |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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