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EBS 또 접속 장애... 속터지는 온라인 개학

조선일보 최원국 기자
원문보기

EBS 또 접속 장애... 속터지는 온라인 개학

서울맑음 / -3.9 °
EBS 라이브특강 접속 지연
초등학교 1~3학년을 제외한 초·중·고 학생 약 400만명이 본격적인 온라인 개학을 맞은 16일에 이어 17일에도 EBS에서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인터넷 캡처  17일 오전 9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EBS 라이브특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EBS 중학홈페이지에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인터넷 캡처 17일 오전 9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EBS 라이브특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EBS 중학홈페이지에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EBS 라이브특강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속이 지연되다가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EBS 관계자는 “EBS 라이브특강에 접속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원인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일이 연기되면서 EBS는 교육부,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초·중·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라이브특강을 편성했다. 라이브특강은 신학기 진도에 맞춰 EBS 초중고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EBS라이브 특강은 지난달 23일 개학연기에 맞춰 초·중·고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첫날에도 접속장애가 발생했었다.

[최원국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