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프로농구 경기 모습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를 중단한 중국프로농구(CBA)가 경기 재개 시점을 다시 연기했다.
15일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CBA는 리그 재개 시점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지만 7월까지는 경기를 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중국프로농구는 코로나19 사태로 1월 24일 중단된 뒤 몇차례 재개 논의가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어 리그 재개는 이뤄지지 않았다.
리그가 중단되자 CBA 대표는 임금 35%를 삭감하고, 다른 임원들은 임금 일부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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