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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쌍둥이 자매' 뭉친다…이재영 · 다영, 흥국생명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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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배구 최고의 스타,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흥국생명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프로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한 팀에서 뭉치게 됐는데요, 이 소식 유병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흥국생명은 FA 자격을 얻은 레프트 이재영을 잔류시킨 데 이어, 역시 FA 자격을 획득한 쌍둥이 동생 세터 이다영을 영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