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는 최대 4종, 모두 5G 지원 기대” 블룸버그

올가을 공개될 아이폰 12는 모두 5G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만과 데비 우는 아이폰 12는 아이폰 11을 잇는 2의 ‘프로’ 모델에 더해 보급형 모델 2종도 추가되며, 모두 5G를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블룸버그는 아이폰 12 프로 모델은 2018년에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처럼 모서리가 평평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디자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크기는 아이폰 11 프로 맥스의 6.5인치보다 약간 더 큰 6.7인치로 예상하면서, 전면의 노치는 작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아이폰 12에는 최신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된 LiDAR 시스템을 탑재하고, AI 및 AR 작업의 속도를 높이는 크게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블룸버그는 크기가 기존 홈팟(HomePot)의 절반인 ‘미니’ 홈팟과 오랜 기간 소문이 무성했던 애플 태그(Apple Tags)의 출시를 전망했다. 애플 태그는 타일(Tile) 추적기와 마찬가지로 사물에 부착해서 위치를 추적하는 제품으로 애플이 디자인한 가죽 케이스가 함께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블룸버그는 맥북 프로, 애플 TV, 보급형 아이패드, 아이맥 등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출시되리라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Michael Simon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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