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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잔여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8월 중 시간을 내 3주 만에 남은 일정을 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2일(한국시간) "UEFA는 TV 중계권 계약에 대한 약속을 이행해야 하는 긴급한 요구에 직면 해 있다"면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남은 경기를 8월 동안 3주에 걸쳐 완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유럽 축구가 멈췄다.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라리가 등 주요 리그들은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도 마찬가지다.
UEFA는 8월 중 남은 유럽대항전 일정을 소화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는 16강을 치르던 중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8월 한달 동안 3주에 걸쳐 빠르게 일정을 소화하는 방법은 "필사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는 UEFA가 고려 중인 한 가지 아이디어"이다.
이 매체는 "8월 유럽대항전 방안이 승인되려면 6월 중순까지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타 국가 리그가 정상적으로 시작되어야 한다"면서 "8월에 유럽대항전을 마무리한다면 다음 시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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