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G20 에너지 장관들은 현지 시간 10일,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주재로 화상 회의를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을 아우르는 OPEC+가 전날 화상 회의를 열고 하루 천만 배럴 감산을 추진했지만, 최종 타결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AFP통신은 G20 에너지 장관들이 감산 합의를 마무리하기 위해 5시간 넘게 화상 회의를 진행했지만, 대치가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때문에 G20 에너지 장관들의 코뮈니케에는 유가 안정을 강조하면서 수급 균형을 이루기 위한 조치를 강조하는 원칙적인 내용만 담겼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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