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0일 오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나 국제유가가 7% 넘게 급락하면서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3포인트(0.07%) 내린 1834.9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억원, 331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48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3포인트(0.07%) 내린 1834.9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억원, 331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48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85.80포인트(1.22%) 상승한 2만3719.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84포인트(1.45%) 오른 2789.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2.67포인트(0.77%) 상승한 8153.58에 각각 마감했다.
그러나 현재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7% 넘게 내리고 있어 주가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3포인트(0.20%) 오른 617.18을 기록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sea_throug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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