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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민영방송 대상에 KNN 교양 '섬마을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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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민영방송협회(회장 박정훈)는 올해 민영방송 대상에 KNN 교양 '섬마을 할매'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노동렬 성신여대 교수는 '섬마을 할매'에 대해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고 세대나 젠더 문제를 잊게 만드는 포용력이 있는 콘텐츠"라고 평했다.

최우수상엔 TJB 다큐멘터리 '다큐판타지 환생, 달의 소리', 우수상에는 TBC 다큐멘터리 '풍정 라디오 2019'와 KBC UHD특별기획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JTV 다큐멘터리 '전북의 발견'이 선정됐다.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돈희 G1 기자와 하창훈 JIBS 부장이 네트워크 기자상을, 이승호 CJB 기술국장이 네트워크 기술상을, 송장섭 UBC 정책심의실장이 네트워크 공로상을 받았다.

올해 민영방송대상 시상식과 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치러지지 않으며, 수상작들은 민영방송의 날을 맞아 민방 네트워크로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2003년 민영 지상파 방송의 전국네트워크 체제 구축을 계기로 출범한 민방협회는 SBS, KNN(부산), TBC(대구), KBC(광주), TJB(대전), JTV(전주), CJB(청주), UBC(울산), G1(강원), JIBS(제주) 등 10개 민방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민영방송협회
[한국민영방송협회 제공]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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