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통합당 윤리위, ‘막말 논란’ 관악갑 김대호 후보 제명 의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래통합당 윤리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의 제명을 의결했다.

윤리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면, 김 후보의 징계사유는 “선거기간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돼 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6일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고 했고, 지난 7일에는 “장애인은 다양하다. 1급, 2급, 3급…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고 말해 ‘막말 논란’이 일었다.

경향신문

이틀 연속 ‘세대비하’발언으로 제명 위기에 처한 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가 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 앞에서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 후보는 법적 수단까지 강구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