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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에 남을 걸?' 한신 샌즈, 동료 코로나 확진으로 강제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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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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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지금은 참자".

KBO리그에서 한신타이거즈로 이적한 제리 샌즈(33)가 강제 개점 휴업 중이다.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를 비롯한 3명의 한신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자 구단이 활동을 정지했기 때문이다. 샌즈도 훈련도 못하고 자택 대기를 하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담당기자 칼럼으로 샌즈의 하루를 소개했다. 오전 10시에 일어나 조식후 TV를 시청한다. 오후 1시에 점심을 하고 핸드폰으로 영화를 본다. 잠시 졸다 해가 지면 저녁을 먹는다.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고 최근 수 일간 이런 식으로 하루를 보냈다는 것이다.

샌즈는 "스트레스는 크지 않다. 여러 곳에서 여러 경험을 좋아하지만 시즌은 길다. 앞으로 기회가 많을 것이다. 빨리 일상을 되찾기 위해 지금은 참아야 한다"고 밝혔다.

KBO리그에서 2019시즌 타점왕에 오른 샌즈는 키움히어로즈를 떠나 한신에 입단했다. 보장 금액만 130만 달러의 후한 대우였다. 한신의 약점이었던 장타력 보강을 기대받았다.

시범경기 성적 부진을 씻고 홈런을 터트리며 재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팀내에 코로나 감염자가 3명이나 나오는 통에 훈련도 못하고 있다. 한신은 무기한 휴업조치를 내렸다.

문제는 언제 훈련을 재개할 지 모른다는 것이다. 일본의 코로나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많아져 코로나 폭발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도쿄는 도시봉쇄론까지 거론되고 있다. 연고지역인 일본 제 2의 대도시 오사카도 위험 지역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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