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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투수 노아 송, MLB 보스턴의 '차기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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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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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국계 투수 유망주 노아 송이 보스턴 레드삭스의 차기 에이스로 손꼽혔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리그 30개 구단별 차기 에이스를 선정했습니다.

보스턴에서는 노아 송이 마운드의 차기 에이스로 인정받았습니다.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노아 송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137순위로 보스턴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프리미어12'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나선 노아 송은 5경기에서 5⅓이닝을 던졌고,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최고 시속 159㎞의 강속구로, 프리미어12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로도 기록됐습니다.

하지만, 노아 송이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모습을 보려면 최소 2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지난해 5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노아 송은 최소 2년을 해군 장교로 복무해야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을 수 있습니다.

노아 송은 지난해 12월 입대 연기를 신청했지만, 미국 해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시속 160㎞의 강속구를 던진 네이트 피어슨이 미래의 에이스로 꼽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는 워커 뷸러가 차기 에이스 1순위로 선정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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